신기한 영화였다.
스탭롤이 올라가는 순간 ... 바로 감흥이 사라져 버렸다.
시원 섭섭했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았다.
마치 단시간내 배고픔을 해결해주지만 뒷맛은 좀 그런 패스트푸드 음식,
그리고 패스트푸드의 뒷맛을 상쾌하게 해주는 탄산음료을 마신 후,
배고픔이 해결됐어요! 라고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다.
그래도 연변 거지는 탄산음료의 부작용 중 하나인 트림처럼 흔적은 남겨주었다.
at 2013/05/02 15:51


